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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6일 일요일

History of LoveManaJukebox

마나짱의 노래를 감상하고 싶으면 아마존 재팬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잠시 어떤 곡인지 듣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 ~);
마나사마님의 '마나짱플레이어'는 무척 멋있습니다. 흠 나도 한번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jwplayerdropbox를 이용해서 뚝딱뚝딱해봤습니다. *_*

처음 시험삼아 한곡만 플레이하는 jwplayer의 스킨은 이렇게 생겼었죠.
스킨의 크기도 원래 스킨의 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일부 스킨을 변경하면(주로 background) 다른 크기를 이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치킨라멘 히요코 이미지로 컨트롤바 스킨을 변경하고, 디스플레이 스킨의 크기가 키웠습니다.
 다음 플레이리스트를 추가하니 전에 표시되지 않던 '이전곡'과 '다음곡' 콘트롤이 생기더라구요. 그것을 표지판에 히요꼬가 올라가있는 모습으로 변경했지요. 마우스를 올리면 히요꼬가 재생방향으로 이동하며 표지판이 살짝 기우뚱합니다~
 여기서 '진행바(치킨라멘수레를 끌고가는 마나짱)'의 이미지가 뜬금없이 표시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기 치킨라멘트레일러를 넣을까 했는데.. 치킨라멘 광고용 스킨도 아니고 더우기 마나짱이 치킨라멘 광고모델로 활동하지 않는 상황이라...
 무엇이 좋을까 '마루모의 규칙'의 'KUJIRA'를 넣었지요. 구글 스트리트 뷰와 극중 일부(간판과 차양)을 합성했습니다. 마나짱이 분한 히요꼬가 치킨라멘 수레를 쿠지라에서 끌고 나오는 것처럼 보이니 진행바의 표시가 뜬금없지않아 괜찮았습니다만...
마루모의 규칙을 재생할 때는 나쁘지 않은데... 다른 곡을 재생할 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 괜찮을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나짱이 목소리로 출연한 '괴도글루'씨리즈의 '미니언'이 생각나더군요. 딱 '히요꼬'와 마찬가지로 '노랑색'이니...
처음에는 괜찮은 듯 했는데... 색깔말고는 어울리는 것 같지 않더라구요. 더우기 종이를 들고 있는 미니언 위로 재생시간은 표시되지만, 건너편 '남은시간'은 공중에 떠 있는 상태라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미니언을 저 자리에 세울까? 고민을 하다 '우체통'이라면 어떨까? 마침 건너편 '남은시간'이 표시되는 곳은 '편지함'을 위치시키면 '꿍짝'이 맞겠구나 싶었죠! 더우기 그 옆의 노랑나팔을 들고 있는 마나짱을 연결시키면 다른 재미있는 생각을 떠올릴 법도 하니!!

'우체통'이라... '마더'에서 '우체통' 앞에서 깡총거리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죠.
한가지 문제라면 구글링해도 딱 이에 맞는 우체통 그리고 건너편 편지함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구글링으로 구한 우체통을 자르고 붙이고 늘이고 줄이며 편집했습니다(지금 스킨을 보니 우체통 받침기둥 길이가 너무 짧군요. 이건 스킨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면 리스트에 추가되는 이미지라 아주 노가다입니다. 다음에 다시 짬날때까지 놓아두죠 뭐 *_*).

편지함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스킨을 만들며 무척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재생되는 곡에 따라 스킨이 달라지도록 하면 더욱 재밌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마더의 주제곡이라면 '츠구미'가 새장을 들고 걸어가는 마지막 장면을 진행바로 표시하고, 맞은 편에 '나오'가 위치하면 비록 주크박스에서라도 '해피엔딩'이 아닐까요?
한가지 걸림돌이라면 '캐쉬'를 지우지 않으면, 변경된 스킨이 업데이트되지 않는 다는 것이네요.
뭐 그건 나중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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