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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쓸쓸한 가을 주말 오후, 아마존에서 보낸 즐겁지 않은 메일을 보다.

누가 4월을 잔인하다 했던가?
아마존의 재고 없음 안내 메일을 받은 스산한 가을 오후 세월의 잔인함을 절감합니다. 

친절한 Google씨의 번역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은 다른 판매자가 정녕 있는지 확인하고 메일을 보냈어야 옳았습니다.

다른 판매자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거든요.
마치 확인사살 당하는 기분이랄까?
재고 없음을 알리는 메일 하단에 일말 희망을 안고 아마존에 부리나케 접속하여 '愛菜学'을 살펴봤지만... (털썩)...

Kindle 버전이라도 출판되기를 소망해봅니다.

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마나력이 부족하다.

어제 N콘에 사회를 마무리로 오래전부터 예고되었던 마나짱의 스케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나고야 근처 도시에 있는 '이토요카도' 매장의 이벤트 소식을 발견했지만, 이건 크게 보도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클릭시 구글맵스로 이동합니다!

네 문제입니다.
마나력레드존을 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나짱이 기존에 출연했던 작품들은 다시봐도 은혜롭지요.
하지만 보고 또 보며 울음바다를 건너 웃음동산에 이르기를 몇 차례했더니... 전만큼 마나력을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12월 17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円卓' 타이틀이 발매되는 날이지요.

물론 그 안에 깜짝 방송출연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던 SMAPxSMAP의 Bistro나 さんまのまんま에 출연하여 극중에서의 모습이 아닌 일상에서의 마나짱 소식을 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첨부된 이미지는 2014년 7월호 家の光 잡지에서의 마나짱입니다.



잡지의 제목대로 마나짱의 집은 정말 빛이 넘치는 가정이겠죠.
아... 마나짱의 부모님은 정말 전생에 은하계를 구했을 겁니다.
정말 후회되는 군요 전생에 하다못해 태양계라도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의 눈물을 손수건으로 훔치며 N콘 초등 과제곡을 부르는 마나짱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