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글서글한 인상의 청년배우와 마나짱이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적이...
처음 발견한 것은 '뷰티풀 레인'이었습니다.
조금 모자란 날라리지만 미우아빠와 미우를 정말 아끼는 동료로 나오죠. |
말이 없는 '로커'역을 맡았었죠. 별명이 코인로커에서 기인했는데 드라마 자체가 사회적 이슈를 불어왔던지라 대폭 시나리오가 수정되었는지 '코인로코' 설정은 극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
다음은 '화장실의 신'이었습죠.
네 앞서 열거한 작품보다 '화장실의 신'이 먼저 제작되었습니다만, 지금은 '미우라 쇼헤이'씨와 마나짱의 인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제가 마나짱의 작품을 보며 그를 발견한 순서로 나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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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짱이 연기했던 어린시절 칸나가 고딩이 되었을 때, 남자친구 역으로 나옵니다. '화장실의 신'은 여전히 성인 연기자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마나짱이 연기한 유년시절을 벗어나면... |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마나짱 위키를 만들려 여러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에 '마루모의 규칙'에서도 등장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화장실의 신'에서는 성인 칸나역과 연기했을테니, 마나짱과 직접 마주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 '마루모의 규칙'에 출연한 것이 현장에서 마나짱과 조우한 처음이겠죠.
남다른 인연에 혹시 이 분 마나월드 시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 좀 미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네 미우라씨가 너무 부럽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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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종영에 즈음해서 출연진과 찍은 스냅사진입니다. 마나짱과 미우라씨 사이좋은 삼촌와 조카같죠? |
포샵을 이용해서 '미우라'씨 얼굴 대신 저를 쏘~오~옥 집어넣고 싶어지네요. *_*
아~ 마나짱이 한 손에 '깨소금병'이라도 들고 있었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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