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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쓸쓸한 가을 주말 오후, 아마존에서 보낸 즐겁지 않은 메일을 보다.

누가 4월을 잔인하다 했던가?
아마존의 재고 없음 안내 메일을 받은 스산한 가을 오후 세월의 잔인함을 절감합니다. 

친절한 Google씨의 번역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은 다른 판매자가 정녕 있는지 확인하고 메일을 보냈어야 옳았습니다.

다른 판매자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거든요.
마치 확인사살 당하는 기분이랄까?
재고 없음을 알리는 메일 하단에 일말 희망을 안고 아마존에 부리나케 접속하여 '愛菜学'을 살펴봤지만... (털썩)...

Kindle 버전이라도 출판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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